예약만 미리해서 한달만 일찍 청소해도 40% 까지도 할인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춥더니 갑자기 더워지는 이상한 날씨에 조만간 에어컨 틀어야 하는거 아닌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당장 걱정되는 게 에어컨이 깨끗한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워서 이제 틀어보고 냄새가 나서 청소를 예약하려고 하다보면 예약이 마감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여름 되기 전에 시즌별로 겨울이면 더 저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이라도 예약하고 업체 프로모션 행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워지고 에어컨을 틀었다가 냄새가 나서 청소업체를 알아본다면 이미 늦었습니다. 훨씬 비용이 비싸지거든요. 수십만원을 아낄수도있으니 참고하셔서 에어컨 청소 빠르게 진행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에어컨 청소를 하려고 할 때도 ‘직접 셀프로 할까, 아니면 돈 들여서 전문가를 부를까?’ 오늘은 이 두 가지 선택지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며 어떤 상황에 어떤 방법이 더 좋은지 정리해드릴게요.
셀프 에어컨 청소, 직접 해보면 어떨까?
셀프 청소는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요즘엔 에어컨 청소용 스프레이, 브러시, 필터 클리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서 쉽게 구매할 수 있죠.
📌 준비물
- 마스크 & 고무장갑
- 드라이버
- 부드러운 솔 or 칫솔
- 극세사 행주
- 중성세제 or 에어컨 전용 클리너
- 진공청소기
- 분무기
🧼 셀프 에어컨 청소 순서
1. 전원 차단 & 플러그 뽑기
가장 먼저 전원 차단은 필수!
감전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청소를 시작해요.
2. 필터 분리 및 청소
- 앞 커버를 열고 필터를 분리해요.
-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먼저 제거한 뒤,
-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 깨끗이 헹군 후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해줍니다.
3. 송풍구 및 날개 청소
- 날개(루버)를 조심스럽게 손으로 열고,
-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 행주에 세제를 묻혀 닦고, 마른 천으로 마무리!
4. 에어컨 내부 열교환기 청소
- 내부는 살짝 민감하니 전용 클리너 사용을 권장해요.
- 클리너를 분무기로 골고루 뿌리고 10~15분 기다린 후,
- 남은 거품은 마른 행주로 닦아냅니다.
5. 외부 커버 닦기
- 외관도 물티슈나 마른 천으로 정리하면 깔끔해요!
6. 필터 완전 건조 후 조립
-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 완전히 말린 후 다시 조립해주세요.
✅ 셀프 청소 주기 팁
- 2~3개월에 한 번 필터 청소
- 내부 클리닝은 1년에 한 번 정도 추천!
💡 마무리 꿀팁
- 평소 사용 후, 송풍 기능으로 내부를 말려주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고 곰팡이 예방에도 좋아요.
👇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 에어컨에서 냄새 나는 분
- 매년 청소비용이 부담되는 분
- 아이가 있거나 청결에 민감한 가정
✔ 장점
- 비용 절감
몇 천 원에서 많아야 2~3만 원 이내로 준비 가능해요.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음
원하는 시간에 바로 실행할 수 있어요. 출장비 걱정도 없고요.
❌ 단점
- 청소 범위의 한계
겉면이나 필터는 잘 닦을 수 있지만, 내부의 송풍 팬, 열교환기 등 깊은 부분은 닿기 어렵고 위험할 수도 있어요. - 곰팡이와 세균 제거 한계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하기엔 한계가 있어, 청소 후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벽걸이형 에어컨의 경우 실내기 안쪽에 물이 고이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데, 이 부분은 고압 세척 없이는 제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 에어컨 청소, 비용만큼 가치 있을까?
전문 청소업체에 맡기면 에어컨을 분해해서 고압세척기로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해줘요. 평소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꼼꼼히 세척하기 때문에 곰팡이, 먼지, 세균 걱정을 줄일 수 있죠.
✔ 장점
- 전문 장비를 이용한 내부까지 완벽한 청소
송풍팬, 열교환기, 드레인 팬 등 보이지 않는 부위까지 세척 가능 - 냉방 효율 증가
먼지와 이물질이 제거되면 냉방 효과도 좋아지고, 전기요금도 절약될 수 있어요. - 알레르기, 비염 예방 효과
청결한 공기로 쾌적한 환경 유지 가능
❌ 단점
- 비용 부담
보통 벽걸이형은 5~7만 원, 스탠드형은 10만 원 이상이에요. - 업체 선택이 중요
후기나 자격증, 서비스 내역 확인 없이 섣불리 맡겼다가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을 수도 있어요.
요즘은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이나 ‘세스코 등 인증 업체’들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셀프 청소 리뷰
처음에 저도 셀프로 청소해봤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계속 나는 것 같아서 결국은 전문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와서 해주고 나니 시원함도 달라지고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셀프도 자주 계속 해주면 좋겠지만 필터 청소는 할 수 있지만 그외의 청소는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낫다고 봅니다. 한번씩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수시로 셀프 청소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결론! 언제 셀프, 언제 전문가?
- 최근 청소한 지 1년 미만이고, 냄새나 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 셀프 청소로도 충분합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세요. - 2년 이상 청소하지 않았거나, 냄새가 심하고 곰팡이 의심된다면?
👉 이럴 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해요.
또한 아이가 있거나, 비염·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위생을 위해서라도 전문가에게 에어컨 청소를 권장합니다.